2020. 7. 23.
데이터 드리븐 마케팅 이야기: 소셜 빅데이터 분석
약 10여 년 전, 사람들이 자신의 SNS에 무수한 생활의 단면을 남기기 시작하면서 고객을 연구해야만 하는 기업들은 소셜 데이터 분석의 중요성에 주목하기 시작했습니다. 당시 빅데이터 분석이 화두가 되면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소셜 빅데이터는 한때 어마어마한 인기를 누리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소셜 빅데이터를 마법 지팡이로 생각했던 사람들이 그 한계를 경험하면서, ‘광고나 이벤트 등의 가비지 데이터가 많아서 쓸모가 없다’, ‘남에게 보여주고자 하는 모습만 기록하기 때문에 실제 데이터가 아니다’ 등 소셜 데이터의 유용성에 대해 많은 의문이 제기되기 시작했습니다. 정말 소셜 데이터는 빅데이터 계의 ‘계륵’과 같은 존재일까요? 소셜 빅데이터의 의미는 대체 무엇일까? 소셜 빅데이터든 구매 빅데이터든 사실 데이터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