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3. 15.
광고 속 그 음악 #03. 내 귀에 캔디! 화이트데이에 어울리는 광고음악
2월엔 발렌타인데이, 3월엔 화이트데이! “매달 무슨 ‘데이’가 그렇게 많아! 그거 다 장삿속이야~”라고 말하는 당신. 퇴근길 편의점에 쌓인 사탕 상자에 슬쩍 눈길이 가는 것, 다 알고 있어요. ‘하나 사 볼까? 와이프한테 툭 던져주며 ‘오다 주웠다’ 하면 감동 좀 받으려나?’ 생각하다가도 괜히 쑥스러워 고개를 흔들고 마는 당신에게 달콤한 캔디처럼 마음을 설레게 하는 광고 속 그 음악을 전해 드립니다. 마음을 전할 땐, 사탕만큼 달콤한 음악도 꽤나 효과적이니까요! 사랑에 빠진 그대는 어디에나, 제이슨 므라즈 ‘Everywhere’ 일찍이 심수봉 선생님은 명곡 ‘비나리’에서 ‘세상이 온통 그대 하나로 변해 버렸어’라는 말씀을 남기셨습니다. 사랑에 빠졌을 때 이런 마음을 느끼는 것은 동서양이 다르지 않은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