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1. 18.
광고회사 사회초년생에서 진정한 HS애드 광고인으로 거듭나기 위한 첫걸음! 신입사원 4인의 100일 소감
기억하시나요? 첫 직장, 첫 출근의 아침. 일찍 자야 일찍 일어난다며 알람을 여러 개 맞춰 놓고 누웠지만 결국 이 생각 저 생각에 하얗게 밤을 새워 버렸던 기억이 나네요.빨개진 눈을 하고도 피곤을 잊은 채 두근거리며 나갔던 그 아침, 모든 공간이 낯설고 모든 사람이 어색하게 느껴지지만, 그중 가장 생경한 건 여기 이곳에 '사회초년생 직장인'이라는 이름표를 단 채 앉아 있는 나 자신이었죠.그 어색함이 조금씩 옅어지고, 출근길 지하철에서 몇 번째 문 몇 줄에 서는 것이 가장 빠르게 나갈 수 있는지 알게 되고, 매일 아침 만나는 '지하철 멤버'가 생겨날 즈음 계절이 바뀌고 입사 100일 차가 됩니다.이젠 걸어가는 뒷모습만 보고도 '어? OOO 차장님이다'하고 알아볼 수 있는 낯익음이 생긴 시간. HS애드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