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5-06 : ‘홍대 여신’이 부르는 알바송 HSAD 공식 블로그 HSADz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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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원풍 | BS6팀 대리 / leewp@hsad.co.kr
“AE는 솔루셔너라고 배웠습니다”
 
 

 여행스케치의 <산다는 건 다 그런게 아니겠니>를 편곡ㆍ개사해 인디밴드 더 멜로디 출신의 홍대 여신 타루가 새로 부른 알바송이 화제다. ‘타루’는 드라마 <커피프린스>에서 커피향 가득한 설렘과 아쉬움을 담은 <랄랄라, it’s love>와 더 멜로디의 를 부른 여성 가수. 타루는 알바송도 젊은이들의 감성을 듬뿍 담아 불렀다. ‘남자학교 패스트푸드 아르바이트, 여신이 되는 걸 꿈꿨지’로 시작하는 이 짧은 노래에는 내일의 보람을 위해 오늘의 고달픔을 감내할 수 있다는 그들의 밝고 긍정적인 모습이 투영되어 있다. 타루는 배스킨라빈스 CF에서도 일명 ‘딸기송’을 불렀다.
‘홍대 여신 3인방’ 중 요조와 타루는 CF음악에서도 여신이라 불릴 만큼 곡마다 화제를 낳는다. 또 한 명의 여신 한희정은 용각산 CF에 출연한 후 CF계에 두문불출 중이다. ㈜아르바이트천국의 ‘알바천국(www.alba.co.kr)’은 기업과 구직자의 발전이
곧 아르바이트천국의 가치 창출이라는 모토 하에 지난 97년부터 제공된 국내 최초의 아르바이트 구인구직 서비스 브랜드이다. 다양한 채용정보 제공에 머무르지 않고 업계 최초로 사전등록 심사제를 도입해 올바른 채용문화를 이끌어가는 마켓 리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알바의 가치’로 소통하기
알바의 가치를 이야기하다 지난 4월 온에어된 TV-CF의 컨셉트 키워드를 ‘아르바이트의 가치’에 두었다. 이전의 아르바이트 포털의 광고 캠페인이 브랜드 고지에만 머물렀던 다소 소모적인 것이었다면, 새 광고에서는 ‘아르바이트의 의미’를 짚어주고 일을 통해 얻어지는 금전적인 혜택 이외의 가치들을 재발견해 그 ‘가치’와 브랜드 사이의 연결고리를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궁극적으로 우리의 타깃은 ‘Future Climber’-미래를 위해 성실성을 바탕으로 사회 경험을 준비하는 긍정적인 대학생-이며, 그들에게 아르바이트란 ‘경험직장’-일회성 돈벌이가 아닌 미래를 위해 미리 경험하고 도전해 볼만한 길을 미리 경험해보는 곳 - 이라고 규정함으로써 결국 알바천국은 ‘미래를 꿈꾸는 이들의 진정한 서포터’가 되고자 했다.
이러한 가치를 타깃에게 전달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그들과의 공감대 형성이었으며, 그들의 눈높이에서 감성을 건드리기 위해 음악의 힘을 빌리고자 했다. 내일을 위해 노력하는 젊음을 진심으로 응원하는 브랜드로서 세뇌를 위한 후크송 형태의 음악이 아닌 그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진솔한 접근의 음악 활용이 적합하다고 판단했다. 그리고 타루의 감성적이고 꾸밈없는 목소리가 젊은 층에게 호소력 있게 다가섰다. 내일을 꿈꾸는 이가 아름답다. 그리고 꿈꾸는 내일을 위해 노력하는 이는 위대하다. 힘든 시절, 이 땅의 모든 일하는 젊음을 위해 - 알바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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