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 없이는 못 살아! 놓칠 수 없는 해외 마스크 광고 HSAD 공식 블로그 HSADz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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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와 미세먼지로 인해 필수품이 되기 시작한 마스크. 그러나 2019년 말 우한에서 처음 발생한 코로나바이러스(정식명칭 COVID-19)가 기세를 멈추지 않고 전 대륙으로 뻗어나가자, WHO에서 팬데믹을 선언하게 됩니다. 그전까지만 해도 황사가 자주 출몰하는 국가와 한정된 시기의 국민에게만 애용되던 마스크가 갑자기 전 세계인의 집중을 받게 된 것입니다. 마스크 없이는 살기 힘든 현대 시대, 기발한 아이디어로 소비자를 사로잡은 마스크 광고를 소개합니다. 


마스크도 스마트하게!

마스크의 안전성은 누구나 다 알고 있을 겁니다. 하지만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마스크를 불편해하는 사람들은 바로 마스크의 답답함을 첫 번째로 꼽을 텐데요. 한 싱가포르의 마스크 전문 기업은 마스크 안의 공기를 순환시켜주는 기능이 있는 필터가 장착된 마스크 광고를 내놓았습니다.


▲ AIR+ - Smart Mask Commercial (출처 : AIR+ 공식 유튜브)

바로 마스크 안의 공기를 순환시켜주는 필터가 장착된 마스크 광고입니다. 광고의 내용은 아주 단순합니다.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마스크를 쓰면서 느끼는 불편함을 보여주고, 이후 제품 사용을 통해 불편함이 어떻게 해소되었는지를 비교해 보여주죠. 광고 중간에는 스마트 마스크라 불리는 제품의 핵심 기술을 소개하기도 합니다. 광고안에서 제품의 성능을 쉽지만 명확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트레이닝을 도와주는 마스크가 있다?!

보통 마스크는 바이러스나 미세먼지, 황사 등 다른 것들로부터 나를 보호하고자 할 때, 혹은 나의 병원균이 타인에게 옮지 않길 바랄 때 착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소개할 마스크는 심폐기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주는 마스크입니다. 개념부터 다른 마스크는 일반 마스크 광고와는 다르게 감각적인 영상과 음악을 활용해 마스크 광고 맞아? 라는 의문을 남깁니다. 


▲ Training Mask - Bring on the Intensity - All New Training Mask 3.0 (출처 : Training Mask 공식 유튜브 채널)

광고 내내 나오는 것은 비트가 강렬한 음악과 음악에 맞춘 듯 격렬하게 운동하는 사람들이죠. 그리고 그들의 공통점은 다들 같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비트감과 중간중간 운동하는 소리라던지, 마스크를 조절하는 소리가 적절히 섞이며 나도 당장 운동해야 할 것 같은 느낌마저 들게 되죠. 그리고 격렬하게 운동하는 모습을 숨을 참으며 바라보다 영상 안의 주인공이 숨을 쉬는 순간, 나도 모르게 함께 숨을 내쉬고 있는 모습을 발견하게 됩니다.  

자신의 폐활량을 늘려주기 위해 착용한 마스크 광고인 만큼 보는 사람의 심박을 조절하게 만드는 비트와 장면, 그리고 효과음까지 아주 적절히 활용한 예라고 볼 수 있습니다. 


기능에 패션까지! 디자인을 더한 마스크

아무리 성능이 좋다 하더라도 개성이 강한 이들이라면 색다른 디자인을 원하기 마련이죠. 이번에 소개할 광고는 이런 사람들을 위해 만들어진 제품에 관한 광고입니다. 


▲ Vogmask - Vogmask® Commercial  (출처 : Vogmask 공식 유튜브)

이 광고는 소재와 성능을 소개함과 동시에 다양한 디자인을 보여주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일반적인 마스크와는 다르게 다양한 패턴을 활용해 패셔니스타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것도 색다르죠. 광고의 내용은 간단하지만, 최대한 많은 디자인을 보여주는 것이 목표인 이 광고는 짧은 시간 안에 많은 마스크를 보여줍니다. 남들과는 다른, 조금은 색다른 디자인의 마스크를 원하는 소비자라면 이 광고를 보고 급히 찾아온 지름신의 유혹을 떨쳐버리기 어려울 것 같은데요?


엄마의 걱정을 담은 마스크 광고

아이들은 어른과 비교해 면역력이 떨어지고 기관지 발달이 미숙해 마스크의 필요성이 더욱 높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이번에 소개할 광고는 아이들을 생각하는 엄마의 마음이 담겨있는 광고입니다. 


▲ Dettol SiTiShield – ‘Mother and Child’ (출처 : Dettol SiTiShield 공식 유튜브)

스쿨버스에서 내리는 한 아이. 그 아이의 뒤로 뿌연 먼지가 배경처럼 보입니다. 좋지 않은 공기에 아이는 숨을 쉬지 않는 듯하고, 엄마는 아이에게 왜 숨을 쉬지 않냐고 물어봅니다. 좋지 않은 공기 때문에 숨을 쉴 수 없는 아이. 그런 아이 때문에 엄마의 고민은 깊어 보이기만 합니다. 그때 엄마의 고민을 해결해 줄 대안이 등장합니다. 바로 3중 필터를 활용해 먼지를 걸러주는 마스크죠. 마스크는 3중 필터로 먼지를 99% 거른다며 성능을 자랑합니다. 그리고 마지막 장면, 숨을 쉬지 않던 아이와 근심이 가득했던 엄마의 얼굴은 사라지고 마스크를 낀 채 웃으며 거리를 걷고 있는 모자의 모습이 보이며 광고는 끝납니다. 

이 광고는 대비되는 상황을 교차해 보여주고, 중간에 제품의 성능을 적절하게 소개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제품의 성능과 제품을 제작하게 된 배경을 광고에 담아 자녀를 생각하는 부모님의 마음마저 느낄 수 있는 마스크 광고였습니다. 

이번에 광고로 만난 마스크는 독특한 기능을 가진 마스크 광고들이었습니다. 광고를 통해 날이 갈수록 발전하는 마스크의 진화도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한때는 소수의 누군가만 사용했던 마스크. 하지만 이제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사람에게 필요한 물품 중 하나가 되어버렸습니다. 미세먼지와 바이러스 걱정으로 일상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하는 대신, 아플 때나, 미세먼지가 심한 날, 혹은 더 나은 기능이나, 패션을 위해 마스크를 활용할 수 있는 일상이 모두에게 돌아오길 HS애드 블로그가 기원할게요.

Posted by HS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