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8. 9.
2002/07-08 : 광고와 문화 -유행에 앞서가는 광고vs유행에 편승하는 광고
유행에 앞서가는 광고 vs. 유행에 편승하는 광고 이 상 민 I 굿데이 엔터테인먼트부 기자 marineboy@hot.co.kr 광고는 어렵다! 대부분의 기자들이 그렇듯 나도 우리 회사에서 광고를 담당하고 있지만 광고만을 전담하지는 않는다. 방송과 관련된 일들을 취재해 기사를 쓰는 일이 나에게 주어진 주 임무이고, 1주일에 한차례 광고면을 막는 정도다. 그러다 보니 내게는 광고와 관련된 전문지식이 없다. 왜 스스로 공부를 하지 않느냐고 비난한다면 한참은 머리를 굴려봐야 뚜렷한 변명거리를 찾을 수 있을 듯하다. 이렇듯 광고에 관한 깊이 있는 지식이 없기에 광고의 흐름을 통시적으로 꿰뚫어 볼 수 있는 시각도 없고, 따라서 일반인과 별반 다르지 않은 시각과 눈높이에서 광고를 느낀다는 편이 옳을 것이다. 그 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