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3. 6.
봄 향기를 오감으로 느끼다! 겐조, 캐롤리나 헤레라, YSL 광고 사례
아직은 아침저녁 옷깃을 파고드는 찬 바람에 어깨가 움츠러들곤 하지만, 점심시간 무렵 사무실 밖을 나서면 코 끝으로 스쳐가는 따스한 온기가 느껴집니다. “어쩐지 봄 내음이 나는 것 같아!”라는 외침에 “봄 내음이 아니라 미세먼지 냄새겠지~” 핀잔을 듣기 일쑤지만 분명히 느껴지는 걸요. 봄이 다가오고 있다는 증거, 따스한 공기의 냄새 말예요. 이렇듯 향기로 먼저 다가오는 봄을 감각적 영상으로 구현한 광고가 있습니다. 겐조의 향수 광고 ‘KENZO WORLD’, 캐롤리나 헤라라의 향수 광고 ‘Good Girl’, 그리고 YSL(이브 생 로랑)의 향수 광고 ‘Black Opium’! 시각으로 전해지는 봄의 내음이 오감을 향기롭게 물들이는 듯한 향수 광고 사례를 함께 만나 보시죠. 지루한 세계에서 탈출하라, ‘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