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1. 28.
의심과 확신의 경계에서 선한 영향력을 외치다, CD열전 #03. 김대원CD 인터뷰
재미있지만 동시에 힘들고 어려운 직업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김대원 CD가 말하는 정답은 ‘광고인’입니다. 공대 출신이지만 과감히 결단해 광고인이 된 지 어느덧 24년 차가 된 김대원 CD는 다시 태어나도 광고를 택할 만큼 광고에 대해 애정이 깊었는데요. 김대원 CD가 말하는 아이디어 발상법과 좋은 광고의 본질에 대해 들어봅니다. 카피라이터 아닌 카피Thinker! 광고를 하고 싶은데 어떻게 시작할지 모르는 분 금속재료학과에 재학 중이던 김대원 CD는 무심코 발견한 카피 한 줄에 마음이 흔들렸습니다. 평범한 문장에 마음을 빼앗긴 이유가 궁금합니다. “광고 대행사 모니터 요원을 뽑는 광고의 카피였는데 딱 제 이야기 같더라고요. 뭔가 생산적인 일을 하고 싶었는데 광고 분야에 심리적인 허들이 있어 망설였죠. 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