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5-06 : LG애드소식 HSAD 공식 블로그 HSADz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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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PP 관련인사들 잇따라 LG애드 방문
연초 WPP그룹의 Sir Martin Sorrell 회장 방한 이후 WPP 관련인사들이 잇따라 우리 회사를 방문해 한국 광고시장에 대한 소개, 사업관련 협의, 관련 사내교육 등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O&M 아시아-퍼시픽의 교육 컨설턴트인 Ian Strachan 씨는 지난 3월 초 우리 회사를 방문, 교육시스템 전반에 대한 업무협의에 이어 임직원을 대상으로 ‘Block-Bursting; 광고주와 광고회사 사이에 발생하는 문제점을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다양한 시각자료를 활용한 사내교육을 진행, 호평을 받았다(사진 왼쪽).
또한 O&M 아시아-퍼시픽의 Miles Young 회장도 3월 20일 기획팀장 및 CD들을 대상으로 ‘좋은 광고회사가 되기 위한 10가지 조건’을 주제로 한 특강을 가졌다(사진 가운데).
한편 WPP 계열의 세계적인 미디어 에이전시인 MindShare World-wide의 Dominic Proctor COO 일행도 3월 21일 우리 회사를 방문해 이인호 사장을 비롯해 미디어담당 임직원들과 우리나라 미디어시장 현황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사진 오른쪽).
 
 
 
4월 전사원 조회 개최
 
 
우리 회사는 4월 1일 LG트윈타워 대강당에서 전사원 조회를 개최했다. 신입사원 및 보직 임명자에 대한 사령장 수여 등으로 진행된 이날 조회에서 임직원들은 1/4분기의 경영활동 및 실적 등을 공유하고 ‘Re-Birth LG Ad’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이날 이인호 사장은 조회사를 통해 1/4분기 성과에 대한 임직원의 노고를 치하하고, “이라크전과 북핵문제 등 여러 가지로 불투명한 올해 경영환경 하에서 긴장을 늦추지 말고 업무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LG애드가 지향하는 회사의 모습은 명실상부하게 ‘한국을 대표하는 광고회사”라고 강조하고, “앞으로 이를 가능하게 하는 여러 제도적 뒷받침과 관련 경영시스템을 정비해 임직원 모두가 긍지를 갖는 회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자랜드21 등 새 광고주 영입
 
 
연초 하나은행, 올림푸스, 대림통상, 계룡건설 등 대형광고주를 잇따라 영입한 우리 회사는 3월에도 전자랜드21을 새로이 영입하는 성과를 거뒀다. 전자랜드21은 1988년에 설립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전자제품 전문 유통기업으로, 전국 각지에 50여 개에 이르는 전자전문 직영점과 인터넷 쇼핑몰(www.etland.co.kr)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프로모션부문도 ‘2004 국제물리올림피아드’를 유치한 데 이어 5월 1일부터 10일까지 서울무역전시장(SITEC)에서 개최된 ‘2003 수입자동차 모터쇼’를 진행하는 등 활발한 영업활동을 펼쳤다. ‘자동차, 끝없는 진보와 발전’을 주제로 열린 이번 모터쇼에는 메르세데스 벤츠, BMW, 볼보 등 세계 굴지의 17개 완성차 브랜드가 참가했으며, 총 100여 개의 모델이 출품돼 성황리에 진행됐다.
 
 
제19기 정기주주총회 개최
 
 
우리 회사는 지난 3월 25일 LG트윈타워 대강당에서 제19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2002년도 대차대조표, 손익계산서,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의 승인 및 정관 일부 변경, 이사 및 감사 선임의 건 등을 의결했다. 이날 정기주총에서 조석제 LG화학 부사장이 신규 사외이사로 선임됐으며, 감사에는 현 송철수 상근감사가 재선임됐다.
 
1분기 취급액 1,666억 원, 전년 동기대비 25% 증가
 
우리 회사는 올 1분기에 총 1,666억 원의 취급액을 기록, 전년 동기대비 25% 증가했다고 5월 6일 공시했다.
또한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396% 증가한 49억 원, 당기순이익은 221% 증가한 40억 원을 각각 실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실적은 LG전자, LG건설, 대한항공 등 기존 광고주의 광고비 증가와 특히 전년 2분기 이후 신규 영입한 하이트맥주, 삼양식품, 해태제과 등 대형광고주들의 실적화에 따른 것이다.
올해 들어 전경련에서 발표하는 경기실사지수(BSI)와 광고주협회의 광고실사지수(ASI) 등 국내 경기 전망을 보여주는 주요 지표들이 불안정한 가운데도 우리 회사는 올 1분기 실적이 사상 최대의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연초부터 신규 광고주 영입에도 활발한 성과를 거둬 남은 분기에서도 실적 호조가 기대된다.
 
 
해외우수광고 DB ‘SAEM’시스템 구축
 
 
우리 회사는 최근 사내 지식경영시스템 ‘알라딘’ 내에 해외 우수광고물 컨텐츠를 제공하는 ‘SAEM’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난 4월 14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해외 우수 CM 및 지면광고의 크리에이티브를 손쉽게 접함으로써 세계 광고의 트렌드를 익히고 우리 회사의 크리에이티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구축된 ‘SAEM’ 시스템은 칸느, 클리오, 뉴욕 페스티벌과 같은 세계 주요 광고제의 수상작들을 망라하는 다양한 컨텐츠를 담고 있다. 이 시스템은 VOD로 운영되며, ‘CM 이어보기’, ‘지면광고 섬네일 보기’ 등 사용자 중심의 편의성을 높이는 여러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해외 우수광고물들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고 기능 개선에 힘쓰는 한편, 앞으로 우리가 제작한 모든 CM 및 지면광고까지 제공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이 시스템을 사내 ‘Creative Portal’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깜짝 이벤트’로 사내 분위기 ‘활짝’
올해 들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신선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여러 가지 사내 이벤트들이 꾸준하게 마련되어 큰 호평을 받으며 활기찬 사내분위기 조성에 일조하고 있다.
우리 회사는 지난 3월 새 봄을 맞이해 전 임직원들에게 아침 출근시간에 화분을 나눠주는 깜짝 이벤트를 선보여 좋은 호응을 받았으며(사진 왼쪽), 이어 4월에는 신선한 과일을 나눠주는 이벤트를 실시, 사내에 화제의 꽃을 피우게 했다. 또한 5월 어버이날을 맞아 5월 7일 전사원에게 카네이션 두 송이와 효도복권을 나눠주는 이벤트를 가져 또 한번 임직원들의 기분을 고조시켰으며, 특히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로또복권’을 패러디해 당첨금 ‘12억 DINAR(이라크 화폐단위, 약 100만 원)’를 걸고 행운의 주인공을 추첨한 ‘행운 효도복권’엔 사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사진 오른쪽). 당첨자에겐 최종적으로 120만 원의 ‘당첨금’이 전달됐으며, 이 중 40만 원은 양로원 기부, 80만 원은 반드시 부모님을 위해 사용해야 한다는 이색조건을 달아 이날 행사의 의미를 더욱 살렸다.
 

Posted by HS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