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1-02 : LG애드소식

LG애드 뉴스

세계 최대 광고그룹인 WPP의 일원으로 재탄생

지난해 12월 4일 세계 최대의 광고그룹인 WPP가 우리 회사의 총 발행주식 1,177만2,900주 가운데 개인 대주주 보유 지분 28.5%를 포함해 35.24%를 매입해 최대주주가 됨으로써, 우리 회사는 WPP의 일원으로 새롭게 출범하게 됐다. 이로써 우리 회사는 기존의 국내 영업기반 및 크리에이티브력과 WPP의 세계적인 네트워크를 결합하여 최대한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면서 수익구조를 다양화하며 보다 경쟁력 있는 광고회사로 거듭나게 됐으며, 보다 통합적인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광고주의 니즈에 부합하는 차원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인호 사장은 “LG애드가 WPP의 일원이 되어 향후 사업상의 획기적인 전기를 맞게 되었다”며, “LG애드가 보유하고 있는 국내 영업기반 및 크리에이티브력과 WPP의 세계적인 네트워크를 결합하여 최대한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면서 수익구조를 다양화하여 보다 경쟁력 있는 광고회사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WPP의 CEO인 마틴 소렐 경(Sir Martin Sorrell)은 “LG애드가 한국 광고시장에서 차지하고 있는 위상과 경영성과를 검토한 결과, WPP의 가장 적합한 파트너라고 판단함에 따라 이번 투자를 결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WPP는 세계 10위권에 진입해 장기적 성장 가능성이 있는 한국 광고시장에 효과적으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대규모 광고취급액을 갖고 있는 역량 있는 우량업체와 손잡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2001년부터 우리 회사와 접촉해 왔다. WPP는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서비스의 전 부문을 통합해 다국적 서비스를 하는 세계최대의 글로벌 광고ㆍ홍보 그룹으로,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두고 산하에 JWT, 오길비 앤 매더(Ogilvy & Mather), 영 앤 루비컴(Young & Rubicam) 등 세계 굴지의 광고회사들을 두고 있다. 또한 WPP는 포춘(Fortune) 500대 기업 중 300개 이상, 나스닥 100대 기업 중 50% 이상의 기업을 광고주로 갖고 있으며, 현재 103개국에 총 1,400여 개의 사무소를 갖고 있는 세계 1위의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그룹이다.

‘2002 한국광고대회’ 대통령표창 등 각종 수상 잇따라

우리 회사 임직원들이 2002년말 다양한 분야에서 수상함으로써 뜻 깊은 한해를 마무리했다. 지난 11월 12일 광고의 날을 맞아 열린 ‘2002 한국광고대회’ 시상식에서 김희운 상무가 광고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표창을 받았으며(사진, 위), 조동완 국장은 문화관광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조봉구 부사장은 11월 28일 ‘제3회 파이낸셜뉴스 광고대상’ 시상식에서 2002년 광고인대상을 수상해 우리회사의 뛰어난 광고 크리에이티브력을 과시했다. 또한 우리 회사는 11월 27일 ‘2002년 한ㆍ일 월드컵 축구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른 공로를 인정 받아 월드컵 축구대회 조직위원회로부터 단체부문 표창장을 받았으며, 프로모션1팀 최희용 국장, 프로모션CR팀 박만식 부국장, 프로모션2팀 권창효 부장 등 3명은 개인 표창을 받았다. 이어 12월 10일 이인호 사장과 프로모션1팀 최희용 국장이 GM DAEWOO의 Nick Reilly 사장으로부터 2002 서울모터쇼에서 GM DAEWOO관을 성공적으로 운영해준 데

대해 감사패를 받았으며(사진, 아래), 12월 20일에는 ‘휠라코리아 2002 세계우표 전시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기여한 공로로 프로젝트팀 신창열 부장이 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한국맥도날드와 매체대행 계약 조인식

우리 회사는 지난해 12월 13일 한국맥도날드와 매체대행 계약 조인식을 가졌다. 이번 계약은 전세계적으로 레오버넷(Leo Burnett)과 DDB 두 대행사를 이용해온 맥도날드가 국내에서 우리 회사를 새로운 업무 파트너로 선택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통상적으로 국내에 진출한 다국적 기업은 자신들의 월드와이드 광고회사와의 파트너십 관계 때문에 독자적인 대행사 선정을 하지 않는 것이 관례이다.

Re-Birth LG Ad, With Pride & Passio

우리 회사는 지난 1월 2일 LG트윈타워 동관 대강당에서 2003년 시무식을 가졌다. 전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시무식에서는 장기근속자에 대한 포상과 승진자 및 본부장/팀장 보직 임명자에 대한 사령장 수여가 함께 있었다. 이인호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연말 세계 최고의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그룹인 WPP의 일원이 된 것은 기존 광고주의 글로벌화를 돕는 한편, 다국적 브랜드들 과 함께 속속 국내에 진입하는 대형 광고회사들과의 경쟁에서 이기기 위한 필연적인 과정의 일부”라고 밝히고, “‘Re-Birth LG Ad’라는 경영 슬로건 하에 회사의 경영 및 제도상의 변화 뿐만 아니라 우리의 의식과 생각, 각오까지도 바꾸고 업그레이드 시키자”고 강조했다. 또한 “올해의 경영방침인 ‘Partnership’, ‘Globalization’, ‘Innovation’ 등 세 가지를 실천해 새로운 미래, 새로운 LG애드를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장기근속 포상자 명단> ▶ 25년 근속 / 최경열 국장(경영진단팀) ▶ 20년 근속 / 송준구 국장(해외사업팀) ▶ 15년 근속 / 김상태 부국장(프로모션사업기획팀), 이경달 부국장(스페이스팀), 김환영 차장(프로모션CR팀), 유재언 국장(프로모션2팀), 신상철 부국장(기획4팀), 김기식 부국장(업무지원팀), 김민수 부국장(인터넷미디어팀), 신경록 부국장(북경사무소), 최영호 부장(Global2팀), 공진성 부국장(기획12팀), 김상영 부장(기획2팀), 최 욱 부장(Global3팀), 황광만 부국장(해외사업팀), 이현종 부국장(CR1그룹), 유홍국 부장(CR2그룹) ▶ 10년 근속 / 김동우 차장(미디어플래닝팀), 김찬영 차장(CR1그룹), 한승진 차장(Global3팀), 유현석 차장(기획4팀), 김진연(업무지원팀), 장민수(업무지원팀), 한창규 부장(마케팅1팀), 공용택 차장(프로모션2팀), 유동욱 차장(영상사업팀), 진원선 차장(인재개발팀), 김봉수 부장(CR1그룹), 이용진 부장(프로모션사업기획팀), 이종윤 국장(기획5팀), 권창효 부장(프로모션2팀), 고석주 차장(스페이스팀), 김현홍 차장(SP미디어팀), 윤재훈 차장(동경사무소), 계성국 차장(북경사무소), 김용필 차장(CR2그룹), 권용우 차장(기획13팀)

사보 「LG Ad」, ‘2002 대한민국 사보대상’ 편집대상 수상

사보 「LG Ad」가 지난해 12월 1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02 대한민국 사보대상’ 시상식에서 사외보부문 편집대상을 수상했다. 「LG Ad」는 1985년 7월 창간된 후 지금까지 국내외 새로운 광고 경향에 대한 소개 등 광고관련 다양한 정보를 폭넓고 충실하게 다루어 사내 임직원은 물론 광고계 및 광고에 관심 있는 독자들에게 실질적이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왔다. 특히 지난 해에는 ‘브랜드’에 대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포럼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연간캠페인으로 ‘브랜드 대탐험’을 6회에 걸쳐 게재해 호평을 받음으로써 사보가 전문정보지로서 자리매김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ERP 시스템 본격 가동

우리 회사는 지난해 5월부터 준비해온 ERP(Enterprise Resource Planning)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1월 2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ERP 시스템은 재무, 금융, 관리, 인사 시스템 등 기존의 시스템을 재개발해 데이터의 안정을 꾀함과 동시에 기업경영과 관련한 모든 업무를 통합적으로 관리하게 함으로써 업무 생산성 향상, 비용절감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장인가구 등 신규광고주 영입

우리 회사는 지난 연말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통해 해태제과(당과류), 장인가구, 한국화이자동물약품 등의 신규광고주를 영입했다. 또한 프로모션 부문에서 한국외국어대학교 UI 제작 등의 프로젝트를 수주하는 개가를 올렸다.